#번외편. 파리 여행 쇼핑리스트(쿠스미티 디톡스/프랑스 과자/미스 디올,몽파리)
파리 쇼핑이라하면 몽쥬약국, 샤넬 등의 상품들을 떠올린다.
But 나는 그런데 볼 새도 없었던 패키지여행자였기 때문에 그런 내용은 여기없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나는 무엇을 샀을까?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프랑스 나를 위해 과자들 다이어트 디톡스티 즉 먹는 것들을 사재기했다.
1. Kusmi Tea 쿠스미티 (BB디톡스/Blue Detox/Detox)
쿠스미티는 디톡스티로 굉장히 유명해서 파리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매장이였다.
런던에 한곳이 있지만 내가 런던에 잘 안나가서 파리 들른 김에 사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호텔로 가야해서 아, 쿠스미티도 못사겠거니 했는데, 루브르역안 상점들에 쿠스미티가 있는 것이였다..! 흥부자 직원이 티들을 소개해주는데 더 많이 살뻔했다.. 하하
아직도 그 직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그를 만난다면 충동구매를 조심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
새로나온 티 샘플도 받았는데 저게 은근 맛있다. 난 스테디셀러를 좋아해서 안샀는데 살 걸그랬다 진짜...
2. 프랑스 휴게소 매점 과자들
영국에서 찾지 못한 프랑스 과자 브랜드 LU사의 과자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난 프랑스를 떠나는 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샀는데 시내 매점보다 비싸게 측정 되있고 종류는 적었다. 하지만 난 이게 마지막 프랑스 매점 이였기 때문에 그냥 샀다.
그중에 난 한국 과자 빈츠 같이 생긴 걸 먹었는데 초콜릿과 비스킷이 두껍게 있어서 좋았다. 빈츠는 초콜릿을 코팅한 느낌이라면 이건 초콜릿을 툭 잘라 비스킷에 턱 올렸다. 맛은 둘 다 Good.
내가 영국에 거주하니 다른 유럽과자들을 꽤 먹었다 생각했는데 아니다.! 프랑스를 가니 각양각색 과자들이 있었다.
어찌 보면 당연하다. 참 가깝지만 한국과자 중국과자 일본과자 다르듯이.
가까우니 똑같겠거니 생각한 내 자신 반성하자.
3. 파리 to 런던행 페리 안 면세점 향수 코너
향수는 파리가면 산다는 입생로랑 몽파리와 디올 향수를 시향했다.
몽파리는 사진으로 찍지 못했는데 향이 디올보다 더 내 취향이였다. 가격은 20ml가 28파운드
페리 안에선 다 파운드로 책정되었다, 다른 기념품들도 비쌌고 마그넷,에코백 같은 기념품들은 made in china이고 파리가 훨씬 싸니 프랑스에서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