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4

#번외편. 파리 여행 쇼핑리스트(쿠스미티 디톡스/프랑스 과자/미스 디올,몽파리) 파리 쇼핑이라하면 몽쥬약국, 샤넬 등의 상품들을 떠올린다. But 나는 그런데 볼 새도 없었던 패키지여행자였기 때문에 그런 내용은 여기없다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럼 나는 무엇을 샀을까? 친구들을 위해 그리고 프랑스 나를 위해 과자들 다이어트 디톡스티 즉 먹는 것들을 사재기했다. 1. Kusmi Tea 쿠스미티 (BB디톡스/Blue Detox/Detox) 쿠스미티는 디톡스티로 굉장히 유명해서 파리에 가면 꼭 들르고 싶은 매장이였다. 런던에 한곳이 있지만 내가 런던에 잘 안나가서 파리 들른 김에 사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루브르 박물관 관람을 마친 뒤 호텔로 가야해서 아, 쿠스미티도 못사겠거니 했는데, 루브르역안 상점들에 쿠스미티가 있는 것이였다..! 흥부자 직원이 티들을 소개해주는데 더 많이 살뻔했다.. 하.. 2019. 10. 29.
파리 패키지 여행 썰. 마지막 날 베르사유 궁전/입장료/후기 새벽 2시, 단 하루 만에 파리의 모든 것을 보진 못했지만 왕건이 들을 건진 하루를 마쳤다. 사실 그냥 뻗었다. 내 몸이 쓰러져도 시간은 간다. 시간에겐 타임이 없다. 새벽 7시, 난 눈을 감았고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떴을 뿐인데 벌써 아침이 왔다. 집결 시간은 8시 35분. 사실 더 자도 좋지만 조식을 먹고 싶었던 나는 서둘러 나갔다. 호텔 조식이 신기한 나는 두 접시를 뚝딱했다. 어제의 저녁과 달리 아침은 환상적이었다. 평등화된 입맛을 가진 나인데 어제의 저녁이 날 더 낮춰놔서 그런가? 이 조식이 호텔 조식 중에서 Best이다. (나의 주관) 그러나, 실패 한 음식을 고른다면. 저 치즈,, (사진 참고) 난 몰랐다. 저게 치즈란 걸. 아마 까망베르? 정말 냄새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저 .. 2019. 10. 26.
파리 패키지 여행 썰 .첫째 날(1) 새벽 6시, 나는 프랑스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을 보게 되었다 (Yay) 나와 패키지 일행 모두는 파리 휴게소에 들렀다. 파리 휴게소라니, 해외 휴게소는 처음이라 설렜다. 특히 난 어렸을 때부터 여행이 좋은 이유를 '휴게소'로 뽑은 사람이다. 그 정도로 휴게소는 나에겐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휴게소 도착 한국의 휴게소를 상상하셨다면 버려두자. 그런 느낌이 단연코 아니다. 식사할 곳은 카페와 무인 자판기 그리고 매점이 전부였다. 한국에서 휴게소라 하면 단순히 휴식하는 곳을 넘어서 출출한 배를 추릴 곳이기도 하다. 또 우리는 휴게소마다 주메뉴를 꼽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 정도로 식사와 한국 휴게소는 연결되어있다. 하지만, 휴게소의 본 역할은 '휴식처'라고 난 생각한다. 지친 여행자였던 나는 이 휴게.. 2019. 10. 24.
나의 첫 파리 패키지 여행썰. Intro 사실 내가 정말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은 파리가 아니다. 여기엔 슬픈 사연이 있는데 난 친구들과 함께 네덜란드 여행을 계획했었고 네덜란드행 관광버스 티켓, 호텔, 레스토랑까지 다 예약해 버스가 출발하는 런던으로 향했다. 그러나, 퇴근길 교통체증으로 인해 버스를 놓친 우리는 결국 네덜란드를 가지 못했다 :( (그리고 이 사건은 파리 패키지여행의 발단이 되었다.) Anyway, 파리 패키지 여행 썰을 풀자면! 네덜란드 사건으로 혼자 계획하는 여행에 겁이 났던 나는 패키지를 택했다. 여행사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렴이 여행사 'ukstudytour' 패키지 투어 코스는 'Paris & Versailles' 가격은 175파운드 일정이 조금은 빡세서(?) 여유와 편한 교통 컨디션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정말 .. 201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