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 Daily Oxford. 와사비wasabi /옥스포드/영국 일식/일식 레스토랑 이젠 외국을 가도 밥을 먹지 못하는 일은 없다. 옥스퍼드 안에도 여러 아시안 레스토랑이 있고 그중에 한식집도 있다. 일단 오늘은 가장 유명한 일식 프랜차이즈 식당 중 하나인 와사비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와사비는 일본 도시락 프랜차이즈이고 사실 여러 아시안 음식들도 판다. (그린커리, 김치 삼각김밥 등) 가격은 조금 비싼편 but 영국 물가 치고 막 비싸다고 볼 순 없다. 맛도 평타 친다. 와사비는 옥스퍼드 시티센터에서도 왕래가 많은 곳에 위치해있다. 한국에 있을때부터 사전 정보를 검색해서 와사비를 알았었다. 꼭 한번 가고 싶었는데 한 번은 무슨 정말 많이 간다. 비싸긴 해도 가깝고 빨리 먹을 수 있어서 귀찮을 때 자주 간다. 첫 와사비 음식은 교자만두였다. 일단 만두는 실패 확률이 제일 적기 때문에. 그.. 2019. 11. 6. Daily Oxford. 영국 교통카드/옥스퍼드 교통/버스카드/Key card 런던엔 오이스터 카드가 있듯 옥스포드엔 Key card가 있다. 한국은 참 좋게도 전국호환교통카드 가 있지만, 여긴 없다.. 영국은 주마다 다른 교통회사들이 있고 만약 런던 오이스터카드를 갖고 있더라도 런던 밖으로 간다면 교통카드를 새로 사야한다. Key Card는 Oxford Bus Company 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점은 글로스터 그린- 트래블 샵(Glouecester St, Oxford OX1 2BU) , 하이스트리트(44-45 High St, Oxford OX1 4AP) 그 밖에 더 있지만 이 둘이 시내에 있는 지점들이다. 나는 글로스터그린 지점만 가봐서 하이스트리트는 어떤지 모르지만 글로스터지점은 직원들도 좋고 출구로 가면 런던행 버스들이 대기 중이라 바로 표를 끊고 탈 수 있다. Key C.. 2019. 11. 1. Daily Oxford. 옥스포드 맛집/커버드 마켓 타이 레스토랑 방대한 옥스퍼드 생활 이야기 중 일단 첫 포스트는 맛집이 좋겠다..! 옥스퍼드가 엄청난 시골은 아니어서 참 다행이다. 외국인으로서 음식, 문화에 관한 걱정은 덜 하니 말이다. 한국에 있을때 난 그리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많이 먹는 그 쌀국수도 못 먹어봤었다. 옥스포드 둘째 날, 난 학교에서 만난 태국 친구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친구를 따라가는데 그곳이 바로 Sasi's Thai 라는 태국음식점이다. 그땐 몰랐지만 이곳은 학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곳이다. 이유는 저렴한 가격. 특히 옥스포드 내 태국 식당 중 제일 싼 가격이고 맛도 괜찮다. 하지만 태국 친구들의 입맛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다른 외국인들 입맛엔 맞으니 이렇게 잘 운영되는 것 아닐까? Sasi's Thai는 옥스포.. 2019. 10. 31. 옥스포드 생활 Daily in Oxford . Intro 한국에서 영국으로 가려 계획을 세웠을 때 옥스포드는 전혀 생각지 않던 곳이었다. 왜? 나는 영국 시골에 꽂혔었고 외국인도 없는 시골에 가서 지내면 이웃의 정 도 느끼고 영어도 빨리 늘 테니까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이건 순전히 과거 한 번도 시골 가본 적 없는 나의 생각일 뿐.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옥스포드에 가야지! 라는 생각이 툭 들었고 그건 사그러 들지않고 날 옥스포드로 끌고 왔다. 사람들이 옥스포드에 공부했다, 한다 말하면 늘 하는 말. (참고: 그냥 영어 공부중) 대학교 아냐? 에 거기 대학교? 난 늘 '아니요 그게 아니라'를 달고 산다. 내 주변분들은 옥스포드를 대학교로 알고 있다. 물론 반은 맞다(?) 옥스포드 대학교는 옥스포드셔(Oxfordshire)에 위치한다. 옥스포드셔는 주/도시.. 2019. 10. 30. 이전 1 2 3 4 다음